계약금 1천만 원…실거주 의무 없어

HDC현대산업개발이 익산시 최초 '아이파크' 브랜드인 '익산 부송 아이파크'를 분양하고 있다.

이 단지는 부송동 부송4지구 C블록에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가구 규모로 공급되는 아파트다.

면적별 가 구수는 △84㎡A 194가구 △84㎡B 119가구 △104㎡ 158가구 △123㎡ 40가구다. 일반청약은 올해 4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초까지 진행됐다.

부송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익산시는 지난 5월 초 '코스트코' 유치를 위한 투자협약을 맺어 호남권 최초로 매장을 열 예정이다.

익산시에서는 호남고속도로 나들목과 인접해 있는 왕궁면 일원에 올해 하반기에 착공, 이르면 오는 2026년 내에 문을 여는 게 목표다.

HDC현산은 익산 최초 아이파트 단지인 만큼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Bay 판상형 위주로 가구를 구성했다.

단지 곳곳에는 다양한 테마로 조경 공간을 꾸려 산책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한 △HDC IoT 시스템 △에너지 절감 청정 시스템 △스마트 디지털 시스템 등 다양한 기술을 적용했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천만 원 정액제(1차)와 중도금 전액(60%) 무이자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실거주 의무는 없으며 계약금 10%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익산제2일반산업단지와 익산국가산업단지로의 이동도 편리해 직주근접성과 산업단지 종사자를 배후수요로 확보할 것으로 기대 된다"며 "단지 주변으로 개발호재의 가시화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향후 프리미엄이 붙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이종진 시민기자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익산열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