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2연패 달성 후 기뻐하는 남성고 배구선수들. /뉴시스 제공

남성고 배구부가 전국체전 2연패를 이룩했다.

남성고는 24일 인천 송림체육관에서 열린 제94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고등부 배구 결승전에서 경기도 대표 송산고를 3-0으로 누르고 전국 최강임을 입증했다.

남성고는 작년 전국체전에서 우승한 데 이어 2년 연속으로 정상에 올랐다.

남성고는 올해 출전한 3개 대회에 출전해 영광배, 대통령배등 2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춘계대회와 CBS배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국최강 실력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김은철 감독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서 우승을 할 수 있었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영곤 기자

남성고 에이스 채진우 선수가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체전 2연패를 이룩한 남성고 선수들이 김은철 감독을 헹가래 치고 있다. /뉴시스 제공

익산열린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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