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신청사 건립추진위 결성 박차”

마침내 4선에 성공했다. 이번에 구성된 시의원 25명 중 가장 다선을 기록한 관록의 정치인이다.

2002년 정치에 입문한 이래 단 한 번의 중단 없이 승승장구하는 비결은 특유의 ‘부지런함과 신뢰.’ 말보다는 항상 행동으로 실천하는 뚝심의 일꾼이다.

6대 전반기 의장을 지낸 박 의원은 시민을 첫째로 생각한다. 아무리 바쁘고 몸이 파김치가 되더라도 주민과의 약속은 어기는 법이 없다.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해 달라’는 주민들의 마음을 잘 알기에 편안히 쉴 틈이 없다.

의회에 출근하지 않는 휴일에는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지역민을 만난다. 주민들의 애로사항은 직접 만나 고민을 들어야 한다는 게 박 의원의 지론이다.

박 의원은 “진정한 지방자치는 시의원의 노력만으로 실현될 수 없다”며 “지역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을 때만이 진정한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의회가 민의의 대의기구로서 성실하게 책임과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역민의 관심과 성원이 뒤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의회 맏형격인 박 의원은 이번 7대 시의회에선 ‘익산시 신청사 건립’에 매진할 생각이다.

박 의원은 우선 전문가들로 구성된 신청사 건립추진위를 결성하고, 용역비 등을 마련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낡고 비좁은 남중동과 신동의 거리를 깨끗하고 살기 좋은 거리로 조성할 생각이다.

항상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는 박 의원은 “주민들의 많은 사랑과 성원으로 시의회에 입성했다”며 “누구보다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 사랑하는 주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조영곤 기자

▲일꾼 박종대 의원이 걸어온 길
-원광보건대 귀금속디자인학과 졸업
-남성중학교 24회 동문회장
-국제 라이온스 백제클럽 18대 회장
-법무부 범죄예방 익산지구 부회장
-민주평화통일 자문회 익산시 15기 회장
-익산시 체육회 생활체육 위원장
-익산시 배드민턴 연합회 5대 회장
-익산사랑장학재단 이사
-사랑의 손길 새소망 이사
-익산시 귀금속보석산업 발전협의 위원장
-시의회 기획행정 위원장
-시의회 6대 전반기 의장

조영곤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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