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목욕탕에서 한방치료를 받고 있는 주민들. 익산열린신문 자료사진

남자는 화요일, 여자는 목요일에 이용할 수 있다.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용요금은 일반 2천원, 65세 이상, 유공자, 장애인, 수급자는 1천원. 만 6세 이하는 무료다.

이환 작은 목욕탕 운영위원은 “지역 어르신들이 저렴한 이용요금으로 언제나 편안한 목욕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에 문을 연 낭산면 작은 목욕탕은 4월까지 일일 평균 40명이 넘는 주민들이 이용을 했다. 목욕에만 그치지 않고 한방의료 봉사단 무료진료 등 작지만 내실 있는 복지서비스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낭산면=정영동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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