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익산공장(공장장 이영석)이 27일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남부권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맛데이’ 행사를 갖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이날 LG화학은 복지관 이용어르신 300여명에게 정성이 가득담긴 갈비탕을 대접했다. 기업 내 자체 봉사단인 ‘사랑의 천사 펀드 봉사단’ 25명과 익산문화사랑봉사단, 원광종합사회복지관, 익산행복나눔마켓의 봉사자들도 팔을 걷고 어르신들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영석 공장장은 “그동안 자체적으로 봉사활동을 해 왔던 사랑의 펀드 봉사단이 지역사회 봉사단과 함께 행사를 치룰 수 있어서 뜻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봉사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화학 익산공장은 그 동안 사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을 가지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시설 등에 기부활동과 자원봉사 등을 해왔다. 올해는 환경정화활동, 후원금품 지원, 연탄 나눔 등의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황정아 기자

황정아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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