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최경옥)가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 훈련생 91명을 모집한다.

익산새일센터는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직업능력을 개발하고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의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과 전라북도의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등 여성일자리 창출 공모사업에 참여한 결과 9개 과정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직업교육 훈련과정은 취업유망과정으로 동화스토리 토탈공예지도사, 퓨전단체급식매니저, 아동청소년 학습코칭지도, 항공로봇 과학지도사, 스마트사무전문가, 복합섬유봉제&리폼, 전통발효식품가공, 전통문화역사지도사,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패션주얼리 기능원 과정이다.

익산새일센터는 2차로 나누어 직업교육훈련을 진행하며, 제1차로 동화스토리토탈공예지도사, 퓨전단체급식매니저, 아동청소년학습코칭지도, 항공로봇과학지도사과정을 제2차 스마트사무전문가과정 등 5개 과정에 대하여 각각 4월 13일과 4월 27일에 개강한다.

직업교육훈련에 참여를 원하는 여성들은 참가신청서(소정양식), 이력서, 주민등록등본, 증명사진 2매, 농협통장사본을 준비해 여성회관 1층에 있는 익산새일센터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경옥 센터장은 “익산지역 여성들이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새일센터가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전화(1577-9701, 853-5626)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www.iksanwomenwork.or.kr를 참고하면 된다.

 

우창수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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