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회는 30일 오후 2시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왕궁면 보석박물관 칠선녀 광장에서 ‘제1회 보석관련 전시회’를 갖는다.

최성용 회장은 “백제 왕도 익산의 유네스코 등재를 기념하고, 익산의 대표 브랜드 보석의 화려한 빛을 렌즈에 담았다”며 “사진 속 눈부신 보석의 세계에 흠뻑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광대학교 평생교육원 사진예술반 졸업생 29명으로 구성된 사우회는 매주 토요일이면 출사를 나간다. 미륵사지나 왕궁탑 등 소중한 익산의 문화재나 풍경을 아름답게 찍어 서로 공유한다.

올해는 덕기동 창혜복지재단에서 ‘사랑의 짜장면 데이’를 여러 차례 가졌다. 이 행사는 영등동 정통중국요리 전문점 모성의 송성규 대표가 후원했다.

최 회장은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원광대 평생교육원 사진예술반에서 전문기술을 배우면 좋다. 사우회에 가입해 함께 사진 찍고 친구가 되면서 봉사까지 하면 정말 보람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우회 가입문의: 최성용 회장(☎010-8664-4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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