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조사기관 의뢰 20~21일 이틀간 전화조사로

공공토론위원회는 10일 기자회견을 열어 “20일~21일 이틀간 익산시 동 전체지역과 오산면 및 춘포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65세 이하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인원은 16만9천812명이다.

조사 결과는 24일~26일 중 연령대 별 찬반 비율 등 항목을 나눠 공개할 예정이다.

익산 공립단설유치원은 사립과 달리 국가에서 설립비용과 운영비를 지원하고, 교육청이 운영하는 교육기관이다.

이번에 설립을 추진하는 단설유치원은 오산면 영만리 옛 영만초 부지다. 12학급 규모로 일반학급 9학급, 특수학급 3학급 등 195명 유아들의 꿈동산이다.

3세반은 3학급 48명, 4세반은 3학급 60명, 5세반은 3학급 75명, 특수학생은 12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개원예정일은 2019년 3월 1일이다. /우창수 기자

우창수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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