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이 지원하는 ‘2017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익산문화재단 등 총 4곳이 선정됐다.

8일 전북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올해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응모한 총 8곳의 단체 중 익산문화재단을 포함해 총 4곳을 선정완료, 총 2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익산문화재단‘새로운 서식처-익산창작스튜디오(6,000만원)’▲군산 문화공동체 감 ‘창작문화공간여인숙 레지던시(5,000만원)’▲완주문화재단 ‘예술+공방 스터디움(5,000만원)’ ▲고창 꽃피는 영농조합법인 ‘책마을해리 아트앤북 레지던스 프로그램(4,000만원)’등이다.

심사위원들은 “지난해 사업평가와 운영 실적을 고려했으며 신청단체의 프로그램 다양성, 창작환경 및 제반시설의 적절성 등에 주안점을 두고 심사 했다”고 밝혔다.

심사에는 정위상무 독립기획자, 정진환 원광대 교수, 최기우 전북민예총 정책위원장이 참여했다. /황정아 기자

황정아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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