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창인네움’ 아파트가 내년 2월 착공을 목표로 건립 일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TX 창인네움’ 조합은 분양 사무실(홍보관)을 남중동 동아기술전문학교로 이전을 마치고 본격 조합원 모집에 나서고 있다.

조합원 추가 모집은 84㎡ 형. 59㎡형은 이미 마감한 상태다.

조합측은 “84㎡형 일부 조합원 추가 모집 후 설립인가 신청할 계획”이라며 “곧바로 사업인가허가절차를 밟아 내년 2월 안에 착공을 목표로 사업 일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창인동 이리 신협 맞은편에 들어설 ‘STX 창인네움’은 38층 2개동 350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이미 마감한 59㎡형은 210세대고, 조합원 추가 모집에 나선 84㎡형은 140세대가 들어선다.

조합측은 “고층 타워 형 설계를 적용해 아파트구조를 특화시켰다”며 “이 설계는 평면구조에 비해 확장공간을 넓게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파트 가격의 주요 결정요인이 되는 조망권도 파노라마처럼 보다 많은 면을 확보해 전 세대에서 시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며 “익산 최고층 아파트의 장점을 잘 살려냄으로써 익산의 랜드 마크가 될 수 있는 프리미엄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합은 “사업 부지의 80%이상 계약을 마친 상태다. 조합원 모집 현황이 조합설립충족요건 이상이어서 사업의 안정성도 확보된 만큼 조합아파트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내년 2월 착공을 자신했다.

‘STX 창인네움’은 아시아신탁이 자금관리를 맡아 투자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문의 831-0077) /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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