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미륵사지에서 8월 1일 오후 7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힐링 음악회인‘박물관을 품은 미륵사지 야간공연’이 개최된다.

룩스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가수 최성수, 가야금 박달님 등이 출연해 공연을 펼치며 야간 조명과 어우러진 미륵사지석탑과 함께 관광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익산예술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8월 1일 오후 8시부터 여름밤 음악회 ‘산책음감’이 열린다. 싱어송라이터‘빈칸’, 그룹‘큐오스’와 특별게스트가 출연하며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익산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전자 출입명부 작성(QR코드 인식), 띄어 앉기 좌석제 등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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