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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성교육 ‘집에서 즐긴 사춘기 파티’익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 17일 초등 4, 5, 6학년 자녀와 양육자 대상 진행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1.04.19 13:21

익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17일 토요일 오전 9시 50부터 11시 30분까지 초등학생 4, 5, 6학년 자녀와 양육자 대상으로 제1차 양육자와 함께하는 ‘사춘기 파티’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요즘 성교육에 대한 양육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자녀 성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지만 가정에서 제대로 교육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하여 폐쇄적인 성향을 보인다면 자녀들은 성이 위험하고 비밀스러운 것이라고 인식할 가능성이 높아 질 수 밖에 없다.

양육자는 사춘기를 먼저 경험했고, 그 시기의 혼란스러움을 잘 알고 있게 때문에 자녀의 성교육자로 훌륭하다.

‘사춘기 파티’를 통해 사춘기에 대해 질문하는 자녀에게 가정에서 전할 수 있는 성교육 꿀팁을 알려주며, 일상생활을 보내는 가정에서 양육자와 자녀가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녀는 양육자에 대한 신뢰감을 확고하고 자신감을 얻어 성인이 된 후에도 여러 상황 속에서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비대면으로 ‘집에서 즐기는 사춘기 파티’를 진행하기 위해 양육자와 자녀가 함께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도록 ‘사춘기 파티 활동 키트’를 제작해 전날 드라이브 스루로 전달했으며 수업에 큰 호응을 받았다.

‘사춘기 파티 활동 키트’는 비대면으로 진행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활동지와 실물자료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춘기 파티 활동 키트 사용 Tip! △나의 성 나무 만들기 △공간 속의 내 몸 △사춘기 퀴즈! 퀴즈! △사춘기 생활백서 △나는 누구인가요? △사춘기 낱말 맞추기 △사춘기 우리들의 약속으로 이뤄져 있다.

단순한 이론 전달이 아닌 양육자가 자녀에게 직접 설명하여 함께 이야기 나누는 활동과 ‘사춘기 파티 활동 키트’와 실물자료를 이용한 ‘사춘기 파티’ 활동으로 구성되어 재미있고 유쾌한 성교육을 제공하여 참여한 가족의 높은 만족을 보였다.

사춘기 파티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비대면 교육을 통해 처음 성교육을 받아보았는데, 제가 설명하기 어려운 내용을 재미있게 풀어갈 수 있어서 무척이나 좋았고 zoom 수업에 대해 두려움이 있었는데 zoom 교육 순서에 따라 하니 쉽고 매우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밝혔다.

한 학생은 “평소에 아빠가 성교육을 해주었는데, 이렇게 전문 선생님에게 배워서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재미있게 게임을 통해 성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무척 좋았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사춘기 파티’는 대면 교육으로 계획되었다가 코로나19로 익산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대면 교육 시에는 총 6가족 13명이 신청하였지만 비대면 교육으로 변경되면서 총 2가족 4명이 참여하여 안타까운 마음이 많으나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교육 홍보의 활동효과가 부모에게 까지는 미치지 못한 현실에 아쉬움이 많다는 느낌을 과제로 남긴 채 ‘집에서 즐기는 사춘기 파티’를 마쳤다.

한편 익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5월 가정의 달 특집」으로 △양육자(부모)만 모르는 사춘기 우리 아이 △체육인을 위한 인권 존중 및 성교육을 실시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본 기관 홈페이지(www.issay.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63-834-1399)하면 된다./황정아 기자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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