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임 대표

 익산 둥지아동극단은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가정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이야기 상담사 자격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익산시 지방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맞벌이 가정의 증가와 가정 위기로 인한 영유아·아동·청소년들의 정서적 결핍 등의 문제행동을 그림책을 활용한 상담기법으로 풀어나가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어머니로서의 내‧외적 역량 강화와 자녀와의 의사소통 기술을 습득해 가족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5월 31일부터 6월 11일까지이며 교육생 총 20명을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오는 6월 16일부터 9월 8일까지로, 매주 수요일 진행한다.

김순임 대표는“한시적 자격증 취득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학습자에게 제공해 여성의 능력 향상과 더불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 고 말했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거나 교육 일정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둥지아동극단(☎833-0703)로 문의하면 된다./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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