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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장 후보들에게 물었습니다=최영규 전북도의원“위기의 익산, 싹 다 바꾸겠습니다”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1.07.13 09:26

“익산 역동적으로 발전시키려면 행정가보다는 젊은 정치인 필요”

교육‧환경‧청소년‧복지에 집중해야…일자리가 풍부한 도시 건설 꿈

도내 유일 외국어교육센터 익산 유치...일등도의원 명성 자자

’D-325일.

내년 6월 1일 익산시장 선거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자천타천 익산시장 후보 물망에 오르내리고 있는 8명의 후보들에게 공통 질문을 던졌다.

-내년 익산시장 선거 출마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익산시에 교육과 문화·예술, 기술과 미래가 융합될 수 있는 ‘희망의 익산’을 위한 담대한 도전을 하고 싶습니다.

위기의 익산시를 꼭 구하겠다는 절박한 심정입니다. 살고 싶고 찾아오고 싶은 명품도시 익산으로 만드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12년간 전북도민일보 기자로 활동해오다가 청운의 꿈을 안고 2016년 4월 익산4선거구 재‧보궐선거로 전북도의회에 입성했습니다.

도내 교육의 발전과 혁신을 꾀하기 위해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 2년에 이어 교육위원장으로 2년 더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현재는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소속 의원으로 활동 중입니다.

의정활동을 펼치다보니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이 소통과 협력, 그리고 지름길이 아닌 정치의 바른 길을 걷다보면 반드시 추구하고자 하는 목표에 도달하는 행불유경(行不由徑)의 뜻이 와 닿았습니다.

과거 익산은 교육도시였습니다.

이 교육도시를 다시 한 번 부흥시키겠다는 다짐과 혁신의 힘으로 풍요로운 익산을 만들겠다는 각오가 섰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문화·예술·체육 등 시민들이 원하는 행정을 펼쳐 침체된 지금의 익산시를 희망과 자신감으로 채워드리기 위함입니다.

위기의 익산시를 역동적으로 발전시키려 한다면 행정가보다는 정치인, 특히 젊은 정치인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시대정신에 부응해 세대교체, 정치교체가 반드시 필요한 시점입니다.

좀 더 파괴적이고 강력한 리더십으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보다 신속한 일처리로 정책을 실현한다면 분명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익산시 최우선 현안과 대책은.

시민들은 마음 편하게 살 수 있는 익산시를 원합니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코로나19는 우리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거대한 변화의 길목에서 시대의 대전환을 대비해야 합니다.

비대면 시대의 4차 산업과 디지털 세상과 맞서 변화와 혁신이 없다면, 청년의 미래도, 기업의 미래도, 시민의 미래도 없을 것입니다.

현재 익산시의 소상공인의 상권은 몰락했습니다. 또, 과거 익산의 주력 산업이 불경기와 코로나 사태로 엉망이 되었습니다. 이는 익산경제를 이끌어 갈 구심점이 사라졌다는 뜻입니다.

또 인구는 28만 명까지 줄었고, 익산의 젊은이들은 최근 5년 동안 2만여 명이 떠났습니다.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된 것이 없는 ‘위기의 익산’이 되고 말았습니다.

바꿔야죠.

청년이 떠나는 도시에서 청년이 찾는 도시, 머무는 도시로 바꾸려면 청년중심 도시로 바꿔야 합니다. 사회적 합의를 통해 어른들의 양보를 이끌어내야 합니다.

결국, 익산시의 최우선 과제는 ‘인구’정책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청년 일자리 혁신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는 익산시의 산업구조를 바꿔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제 익산의 전통산업은 성장의 한계에 도달했기 때문에 익산만의 여러 가지 환경적, 지리적 요인을 고려해 산업구조를 바꿔야 합니다.

익산시의 미래 성장 동력의 확보가 무엇보다 절실합니다. 인구감소를 가속화하는 사양 산업이 아닌, 미래의 성장 동력이 될 획기적인 산업들을 유치해야 합니다.

작지만 강한 창조적 강소기업과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바이오산업을 전략 육성하고, 홀로그램을 비롯해 가상현실, 증강현실, 문화콘텐츠융합 등에 집중 투자해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를 건설해야 합니다.

아울러, 교육과 환경 그리고, 청소년정책과 사회복지 등에 행정력을 집중해야 합니다.

교육을 필두로 환경문제는 우리 가정과 우리 익산시의 문제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청소년이 행복해야 모든 익산시민이 행복하다는 공감대 형성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시장이 되면 시정운영 방안은.

이제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넘어진 이 자리에서 다시 일어서야 합니다. 익산시민은 원합니다. 익산의 미래 희망을 설계하고, 미래 먹을거리 문제를 해결을 원합니다.

결국, 과거의 관점과 방식을 과감하게 버리고, 완전히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낡은 벽을 쇠망치로 부수듯 익산을 싹 다 바꾸겠습니다. 변화 그 이상의 변화, 완전히 새로운 익산을 위한 출발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개발 시대에는 한 사람의 위대한 지도자가 중요했지만 지금은 독불장군식의 스타일이 아니라 서로 협력해 상생하는 미래 일꾼이 필요합니다.

똑똑한 지도자 혼자가 아니라 여럿이 함께 해야 합니다. 지역에는 여러 전문가 그룹과 시민 사회 단체, 행정 전문가인 공무원들이 있습니다.

함께 지혜를 모으며 책임과 권한을 명확히 한다면 자랑스러운 익산시를 꾸려 갈 수 있습니다.

이는 투명하고 열린 행정을 통해 익산시민과 함께 발전하는 익산시를 만들겠다는 것과 일맥상통합니다.

시민의 화합과 단결을 지역발전의 에너지로 승화시키고 공직 내부는 원칙과 공정을 확립함으로써 공직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발전과 시민에 대한 봉사자세로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물망에 오른 8명의 후보군 중 나만의 장점

바위는 단단하지만 세월의 흐름에 따라 모래로 변하고 종국에는 흙으로 변한다는 것처럼 강함과 부드러움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젊은 재선 도의원으로 집행부에 정확하고 날카로운 정책추진을 독려하며 소외된 각계각층을 따뜻하게 두루 살피는 등의 추진력으로 도내 정치가 젊어지고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라는 동료 의원들의 평가를 받았습니다.

젊지만 서투른 일처리가 아닌, 정확한 문제점 파악과 분명한 대안 제시로 합리적인 의정활동을 펼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결과 전북지역에 하나밖에 없는 익산외국어교육센터를 익산에 유치 건립하는 등 수많은 남다른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단단한 추진력과 함께 겸손과 양보를 기반으로 함께하는 사고를 가진 점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가 아니면 안된다가 아니라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이 강하다는 뜻입니다.

또, 한사람이 100보를 전진하는 것보다 100사람이 한 걸음씩 전진하는 것이 익산발전에 근본이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협력하고 연대하겠습니다.

-인생철학과 취미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소신 있는 참된 정치를 하자라는 굳은 의지로 지금껏 살아왔습니다.

좌고우면하지 않고 자신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도민과 시민을 위한 정치를 했습니다.

대의명분이 확고한 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익산시민이 저에게 보내주시는 믿음과 사랑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끝없는 믿음과 신뢰가 뒷받침되는 정치로 항상 시민의 편에서 시민과 함께 뼈를 묻을 각오로 익산시민과 함께 크게 웃을 날을 만들겠습니다.

제 인생의 목표는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 ‘머무르는 곳마다 주인이 돼라. 지금 있는 그곳이 진리의 자리이다’라는 뜻인데요.

이는 언제 어디서 어떤 상황에 놓여도 진실하고 주체적이며 창의적인 주인공으로 삶을 살아가면, 바로 그 자리가 바로 행복의 자리, 진리의 자리에 이르게 된다는 말입니다.

익산시민들이 손을 내밀면 잡을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항상 있겠다는 마음을 갖고 앞으로도 더욱 더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취미는 뛰거나 걷는 것입니다./정리=송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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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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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살기 2021-07-13 17:44:55

    획기적인 산업유치로 청년과 함께 상생하는 미래일꾼, 익산청년시민으로써 기대되네요.화이팅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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