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서민의 연체이자를 감면해준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은 개인, 소상공인, 법인이며 최대 300만원까지 감면해준다.

개인회생, 개인파산 등의 절차가 진행 중인 고객은 제외된다.

희망자는 연말까지 가까운 영업점에 신청하면 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서민을 돕기 위한 조처"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황정아 기자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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