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익산시협의회 임화영 (사)익산국악진흥원 원장과 심동섭 ㈜하늘석면기술연구원 대표, 김민서 싱글벙글 실버복지센터장 등 3명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는 22일 전주 라한호텔 온고을홀에서 ‘2021년 전북지역 활동평가회’를 열고 의장(대통령) 표창 23명을 비롯해 전북도지사 표창, 전북도의장 표창 등 80명에 대한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들 수상자는 익산 지역에서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치며, 한반도 평화 실현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종식 민주평통 전북부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민주평통 출범 4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에 남북 대화 재개와 종전선언이 이뤄지기 위해 모두의 의지를 결집하고 국민적 지지와 합의를 확보하기 위해 내년에도 실천적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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