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소년수련관(김윤근 관장)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2일 웅포면 산들강으로 겨울캠프를 떠났다.

이번 겨울캠프는 익산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특별프로그램으로 수련관 내, 방과후아카데미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관광자원을 이해하고 지역의 균형적 성장과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통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웅포면에서 체험활동의 기회를 가지게 됐다.
 
이날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블루베리 케이크 만들기, 자전거체험 등 웅포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였으며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한 해를 되돌아보며 우정을 쌓고 추억을 만드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방과후아카데미 회장 이용석 청소년은 “익산에 살지만 도농 복합도시라는 것을 이번 캠프를 통해 알게 되었고 친구들과 함께 하니 더 즐겁고 유익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익산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익산시 중학생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교과학습 외에 청소년 동아리 활동과 문화 예술 프로그램 · 집단상담 및 학습지원 등 다양한 체험활동들로 건강하고 행복한 청소년들을 육성하고 있다./김수미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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