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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청년시장' 이보욱의 희망찬 날갯짓전국 1호 청년시청 이끄는 수장
황정아 기자 | 승인 2023.01.27 18:08

취‧창업 전문가…매달 취업박람회 개최

지속가능한 청년정책 수립 위해 온힘

‘희망찬 도시, 즐겨라 청년’

대한민국 제1호 청년시청이 지난해 12월 10일 문을 열었다.

청년들의 행복한 삶과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해 조성 된 공간이다.

익산의 미래가 설계되는 곳이기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이에 부응하기 위해 전국을 누비는 이가 있다.

‘청년의 키다리아저씨’로 통하는 이보욱 청년시장이다.

지난 2021년 익산청년센터 센터장에 취임한 그는 청년들의 취‧창업과 다양한 문화 활동 활성화를 위해 열정을 쏟아내고 있다.

정헌율 시장의 추천으로 청년시청 시장이 된 그는 그동안 쌓아온 경력과 경험을 청년시청 운영에 온전히 녹여낼 부푼 꿈을 안고 있다.

그는 “익산은 일자리, 주거, 출산, 문화환경, 교육 등의 요인으로 청년인구가 유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청년들이 지역에서 자리를 잡고 살아갈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주고 도움을 주는 것이 청년시청의 역할”이라며 “현실적인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전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청년시청이 일터이자 놀터, 삶터, 희망터가 되도록 청년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 우연히 만난 청년에게도 서슴없이 다가가 익산시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요구사항을 듣는다. 청년의 입장에서, 청년의 마음으로, 청년을 위해 움직이기 위해서다.

그는 청년시청 곳곳이 소통 창구로 꾸며져 있다고 소개한다.

1층 복합문화공간에서는 정책 안내와 일자리, 주거 상담을 상시로 운영한다. 자유롭게 차를 마시며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또 청년 아지트는 쉼의 공간이다. 미니영화관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청년시장실이 있는 2층은 취업지원공간이다. 시장실은 오롯이 청년들과의 만남을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그의 업무책상은 4층 사무실에 있다.

취업 역량강화와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공간들이 2층에 자리하고 있다. 특히 베이커리공방은 자유롭게 홈베이킹, 커피 등 소규모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갖추고 있다.

3층은 창업지원공간이다. 공유오피스와 영상, 사진 촬영 공간, 탕비실 등이 마련돼 있다. 창업공간은 총 16곳의 청년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그는 당분간 청년시청을 익산시민 모두의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청년정책 통합 설명회도 구상하고 있다.

그는 “익산은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년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근로청년수당부터 지역정착지원, 두배적금, 청년참여 포인트제도, 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민관협력 위드로컬 창업지원, 청년기업 안정화 임대료 지원, 아이돌봄 등 각 분야별로 정책이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청년시청에서 매달 취업박람회도 진행한다”며 “몰라서, 혹은 어려워서 정책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청년들이 없도록 하는 것이 현재의 목표”라고 다짐했다.

일할 때는 물불 가리지 않는 이보욱 청년시장.

어느 곳에서나 최선을 다하는 것이 그의 특기이자 장점이다. 20대에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30대에는 기업 회계에 도전하며 취‧창업 전문가가 되기까지 쉬운 일은 없었다.

당당하게 위기와 어려움을 극복해낸 그는 청년들을 향해 자신 있게 말한다.

“청년들이여, 분명 길이 있으니 포기하지 말라.” /황정아 기자

황정아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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