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어버이날에는 즐거운 마당극 공연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어버이 날을 맞이하여 처음으로 진행하는 마당극 '품바야 울지마라'로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다.

이 공연을 기획은 소리뫼에서 그간 어버이날에 어르신들은 물론 어버이층 시민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위로하는 공연이 없음에 시민을 위한 공연을 준비했다.

5월 8일 어버이날 오후 4시부터 동산동 유천생태공원 마당에서 무대에서 열리는 마당극은 한 시대 어렵게 살던 시대의 품바 가족들의 헤어짐과 만남의 과정에서 각자 재미있는 캐릭터의 기를 보여주게 된다.

김민수 단장은 “그동안 어버이 날에 시민과 함께하는 공연이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는 매년 위로의 잔치가 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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