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폭우 때 주민 대피 등 풍수해 대비 안전 유지 헌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용안파출소 자율방범대원들이 자랑스럽고 고맙습니다.”

용안파출소 자율방범대원들이 김종신 익산경찰서장 감사패를 받았다.

주인공은 서신식‧황호경‧전진천 대원.

이들은 지난 7월 집중 호우 기간 주민 안전 대피와 보호활동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았다.

장종국 자율방범대장은 “자율방범대원 모두가 고생하고 혼신의 힘을 발휘해 주민안전에 최선을 다했다”며 “특히 이들 3명의 유공자들은 몸을 사리지 않고 주민 대피에 만전을 기했다”고 칭찬했다.

이들 수상자들은 “구성원 모두가 폭우에 따른 주민 보호를 위해 나설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너나 구분 없이 가족이란 마음으로 임한 것 같다”며 “이렇게 감사장을 받게 돼 동료들에게 미안하면서도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 더욱 봉사활동에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용안면=김기흥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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