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대 시의원(오산면, 남중, 신동)이 지난 21일 (재)익산사랑장학재단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박 의원은 2007년 재단 설립부터 16년간 (재)익산사랑장학재단에서 이사를 역임하면서 지역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애써왔다. 

그러한 그의 공로를 인정받았기에 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박 의원은 “재단에서 활동하는 동안 어려움에 처해있는 수많은 학생들을 지원해주면서 많은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익산사랑 장학재단이 설립 취지에 걸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익산사 장학재단은 2007년 11월에 설립해 △지역인재 육성 및 익산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사업, △문해학습자 고교진학 장학생 선발 및 장학금 지급 등을 주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3년에는 익산사랑장학생으로 327명을 선발, 2억9천940만 원을 장학금으로 지원했다./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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