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흥 의원(민주당 익산갑)이 19억6천244만 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신고액보다 1억2천443만원 줄어든 금액이다.

한병도 의원(민주당 익산을)은 12억4천777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8일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따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국회의원 296명의 재산공개사항을 공표했다.

정헌율 시장 재산은 지난해보다 4천471만2천 원이 증가한 4억9천337만7천 원을 신고했다.

정 시장이 서울에 소유하고 있는 아파트값이 1년 사이 1억2천만 원 감소했고, 현재 거주하고 있는 익산시 아파트 전세권은 전년(1억5천만 원)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금은 전년 대비 3천777만 원가량 증가했다. 정 시장의 예금액은 2천323만6천 원, 배우자의 예금액은 4천824만1천 원으로 신고 됐다./조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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