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최일숙)는 어린이들의 편식예방을 위해 ‘우리집 꼬마요리사와 함께하는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지난 3월 23일 익산시 서부권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기관의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올바른 손 씻기 위생교육과 함께 세계요리를 주제로 하는 프랑스요리 카나페 만들기 요리활동이 진행됐다.

또한 가정에서도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편식예방 레시피북, 어린이 교육 활동지 등을 제공했다.

최일숙 센터장은 “식재료를 탐색하고 스스로 요리해 보는 시간을 통해 다양한 식재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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