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2013년 보육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240여개 자치단체 중 익산시와 광주광역시, 인천광역시 3곳이 보육사업 유공기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익산시는 '전국 제1호 여성친화 도시'의 중점가치를 보육에 두고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과 어린이집·보육교직원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국공립·직장 어린이집 확충과 시간 연장 어린이집 확대 운영, 안전공제회비 지원,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보육·육아 힐링 콘서트 개최 등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익산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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