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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의 '금융사랑방 버스'가 익산에서 금융서비스를 한다.

금융사랑방 버스는 생업에 바쁜 서민을 위해 버스 내부를 상담실로 고쳐 금융민원, 금융지원, 금융사기 피해구제 등을 일대일로 상담해주는 이동 차량이다.

이 버스는 31일 오전 10시∼오후 5시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주공 4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상담 서비스를 한다.

또 26일에는 군산 미장 휴먼시아 관리사무소와 군산 공설시장을, 27일에는 익산 장신 휴먼시아 2단지 관리사무소를 찾는다.

금감원 전주출장소는 "금감원 직원이 금융거래 불만 사항은 물론 불법 사금융 피해, 채무조정, 개인 회생·파산 등에 대해 자세하게 상담한다"고 말했다. /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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