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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연관된 이름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13.12.30 09:52

   
▲ 신동 정보작명연구원 원장
고려19대 명종대왕의 초명은 왕호(王晧)이고, 자는 지단(之旦)이며, 시호는 명종황명광효대왕(明宗皇明光孝大王)인데 광효(光孝)라고 부르기도 한다. 17대 인종의 셋째 아들인데 장형인 의종이 18대왕으로 재임시 잠저(潛邸)에 머물고 있는데 어느 날 꿈에 어떤 사람이 나타나 “너의 이름을 천탁(千晫)이라 하라”하여 이름을 바꾸니 얼마 안가서 정중부(鄭仲夫)의 추대로 즉위하게 된다. 혼란스러운 정국은 경대승(慶大升)이 출현해 정중부를 죽이고 정권을 장악해 무인의 발효(跋扈)를 없앴다. 동지라도 사회에 폐단을 끼치면 잡아 죽이고, 도방을 두어 신변보호를 했으나 30세의 젊은 나이에 죽는다. 명종은 이의민을 불러 실권을 집행하게 한다. 이 또한 오래가지 못하고 최충헌(崔忠獻)이 정변을 일으켜 이의민을 미타산 그의 별장을 습격해 피살하고 저자에 효수(梟首)캐 한다. 실권자 최충헌에 의해 왕위에서 물러난다.

민족의 성웅 이순신(李舜臣)은 조선의 명장으로 자는 여해(汝諧), 시호는 충무(忠武)이다. 그는 서울 건천동(지금의 을지로5가)에서 인종(仁宗) 원년에 태어났다. 그의 어머니가 출산하기 전 꿈에 이순신의 조부가 나타나 “이 애는 필히 귀한 사람이 될 것이니 이름을 순신이라 짓는 것이 좋겠다”고 하여 이순신이라 지었다고 한다. 어려서부터 용맹해 전쟁놀이에서 항상 대장이었다. 32세에 무과에 급제해 권지훈련원봉사(權知訓練院奉事)로 처음 관직에 나섰으며 전라도 조방장(助防將)과 정읍현감으로 있을 때 유성룡의 추천으로 고리사첨사를 거쳐 전라좌도 수군절도사(水軍節度使)가 됐다. 전쟁에 대비해 거북선을 창조해 옥포, 사천, 한산도와 부산포의 대접전에서 대승을 거두고 최초로 수군통제사로 임명했다. 그러나 순신의 공을 시기하는 원균(元均)의 이간책으로 서울로 압송해 사형을 받았지만 면제돼 권율(權慄)의 휘하에 백의종군한다. 정유재란이 일어나자 통제사 원균은 일본군과 싸웠으나 대패하고 전사하니 전멸 상태였다. 조정에서는 이순신을 통제사로 임명, 적을 막게 했다. 12척의 함선으로 대부대를 명량(鳴梁)과 노량(露梁)에서 적을 섬멸하므로 완승을 거두었다. 이때에 이순신도 적의 유탄에 장렬한 최후를 마치니 54세였다.(☎ 852-6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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