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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리기 쉬운 우리말 맞춤법!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14.02.24 09:14

보통 ‘오늘 몇 월 몇 일이야?’는 옳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몇일은 쓰지 않는다. 국어사전 표준어로 기록된 것은 ‘며칠’이다.
발음상 ‘~께, ~께요’로 소리 나는 된소리 발음은 예사소리인 ‘게’, ‘게요’로 적어야 한다. ‘연락할게’와 ‘나중에 할게요’처럼 써야한다.
‘곰곰히 생각해보니’라는 표현에서 곰곰이가 아니라 ‘곰곰이’가 정답이다. 하지만 꼼꼼할 때는 ‘꼼꼼히’가 올바른 맞춤법이란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보통 사람들이 ‘뵈요’가 올바른 표현인 줄 안다. ‘봬요’가 옳다. ‘뵈다’는 ‘보이다’의 준말로 어간 ‘뵈-’ 뒤에 어미가 붙지 않고 보조사 ‘요’가 붙을 수 없다. ‘봬요’는 ‘뵈어요’의 준말로 어간 ‘뵈-’ 뒤에 어미 ‘-어’가 붙은 ‘뵈어’의 준말인 ‘봬’ 뒤에 ‘요’가 붙은 형태다.
따라서 ‘나중에 봬요(뵈어요)’라고 해야 올바른 맞춤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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