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점식은 농협중앙회 김창수 전북지역본부장, 손종천 익산시지부장, 전북관내 축협 조합장, 익산관내 조합장, 군산관내 조합장, 조합 임원, 대의원, 핵심조합원 및 VIP고객 등 약 18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서충근 조합장은 “앞으로 하나로 지점은 북부권을 중심으로 조합원들이 신용업무를 이용하는데 편리할 뿐만 아니라 축산을 하는데 필요로 하는 자금조달 역할을 하겠다”면서 “어떠한 지점보다도 수익창출을 많이 해 조합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하나로 지점은 1991년 어양동에 공단지소를 개소해 2005년 어양 지점으로 승격했고, 이번에 하나로 대로변에 지상 2층(연면적 744㎡)으로 총사업비 28억5천300만 원을 투자해 확장 신축 이전했다.

익산군산축협은 2013년도 결산 시 16억 원의 순이익을 냈으며, 2014년 5월말 10억 5천만 원의 흑자 경영을 했다.

익산군산축협은 상호금융 뿐만 아니라 TMF 사료공장, 경축순환자원화센터, 참예우 프라자, 하나로 마트 등 협동조합 본연의 업무인 조합원을 위한 경제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황정아 기자

황정아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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