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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 떡볶이 뷔페' 마동에 탄생익산열린신문 착한가게 31호점- 마동 동부시장오거리 ‘착한 떡볶이’
우창수 기자 | 승인 2014.06.19 18:26

떡·만두·햄 등 18가지 재료 골라 직접 조리해 먹는 이색맛집
임희정·이영민 부부 “맛·영양 풍부” 라면·튀김·빵·밥도 서비스

   
 
수도권에서 인기 높은 ‘즉석 떡볶이 뷔페’가 익산에 탄생했다.

마동 동부시장 오거리 삼일목욕탕 옆 ‘착한 떡볶이(☎063-842-9112)’.

떡, 만두, 면 사리, 어묵, 순대, 햄, 유부, 콩나물, 삶은 계란, 양배추, 양파, 파, 깻잎, 당근, 매운 고추 등 무려 18가지 재료를 원하는 만큼 가져다가 직접 조리해 먹는 이색 맛 집이다.

젊은 사장 부부 임희정(43)·이영민(48) 씨는 “떡볶이 요리에 풍부한 맛과 영양을 담았다. 대신에 손님들의 부담은 확 줄였다”며 “직접 조리하는 재미도 쏠쏠해 손님들이 즐거워하신다”고 자랑했다.

손님들이 재료를 고른 후엔 주인장 부부가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육수와 소스를 적당량 넣어준다. 살살 저어가며 익혀 먹으면 끝.

떡볶이 요리 말고도 이곳의 자랑은 무궁무진하다. 라면도 끓여먹을 수 있다. 한편에 무려 30가지 라면을 전시해 취향대로 골라먹을 수 있다.

튀김도 덤이다. 만두, 고구마, 오징어, 김말이 등 손님이 원하는 재료를 선택하면 즉석에서 따끈따끈하게 튀겨준다.

빵도 구워먹을 수 있고, 떡볶이를 다 먹은 후엔 밥도 볶아 먹을 수 있다.

임희정 씨는 손님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명함에 사장 대신 ‘이모’라는 호칭을 붙였다.

이 명함은 매너 좋은 단골을 위한 상품권이기도 하다. 고구마떡, 치즈떡, 치즈피자 중 하나를 공짜로 먹을 수 있다.

음식 값은 연령에 따라 다르다. 1인당 5천900원에 환경부담금 1천 원을 받고 있다. 초등학생은 3천 원에 환경부담금 1천 원, 5~7세 유아는 환경부담금 없이 2천 원이다.

환경부담금은 음식을 남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 주인장 부부가 만든 일종의 보증금. 음식을 남기지 않고 다 먹으면 1천 원을 되돌려준다.

이런 방식에 익숙하지 않은 손님들은 간혹 불평을 하기도 하지만, 환경운동 차원이라는 주인장 부부의 뜻에 따르고 있다.
사실 환경부담금을 받으면서 음식물쓰레기는 거의 나오지 않고 있다.

25평에 9개 테이블이 놓인 식당 인테리어도 정감이 간다. 아기자기하면서도 원색으로 칠해진 벽 등은 젊은 취향에 맞춰졌다.

때문에 가족, 연인, 학생 등이 주 고객. 색다른 맛과 재미에다 풍부한 먹거리는 손님들을 유혹하기에 충분했다.

2013년 8월 15일 개업한 이곳은 입소문이 퍼지면서 손님들이 줄을 잇는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우창수 기자

   
 
   
 
   
 
   
 
   
 
   
 
   
 
   
 
   
 
   
 
   
 
   
 

우창수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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