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익산시 귀농귀촌협의회 이환철 회장

현대농업은 정보를 빨리 받고, 교육을 통해 완성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다.
각 지자체에서 많은 비용을 투자해 영농교육을 농민들에게 무료로 실시하고 있고, 농식품 인력개발원에서도 연중 새로운 영농기술 등 다양한 교육으로 농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품종별 작목반에서도 필요에 따라 재배기술과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더 나아가 차별화된 선진 농가를 견학할 수 있는 자리도 많아서 농사짓는데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아이디어 창출 기회가 많아졌다. 이처럼 농업 기술의 변화로 직접적인 매출 증가도 이어지고 있다.
교육을 받다 보면 새로운 정보들을 들을 수 있는 덤도 생긴다.
새로운 품종에 관한 것과 정부에서 지원되는 정부 지원책 등 다양한 정보를 활용하면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특히 귀농인들에게 교육과 정보는 필수다. 교육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새로운 정보를 찾고, 이를 공유해 서로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정부가 귀농인의 안정된 정착을 위해 특별히 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지자체마다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니 귀농인은 이를 충분히 활용하여 정착을 위한 밑거름을 삼아야 한다.
익산시에도 귀농인만을 위한 교육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시행하고 있고, 귀농인을 위한 지원사업 및 보조사업도 해주고 있으니 귀농인들은 자신이 필요한 사업을 찾아 신청하여 도움을 받아 정착할 수 있다.
영농교육은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농사짓는 동안은 지속적으로 받아서 새로운 영농기술을 습득하는 것이 필요하다. 정보도 기술센터와 기술원 등 기타 농업관련 기관에서 다양한 정보를 얻어야 하고, 선진 농장을 찾아가서 배우는 자세도 필요하다.
영농정보는 조그마한 마을정보에서 농식품부의 정부사업 정보 등 다양하다.
귀농인들에 있어 우선 이웃과의 정보공유는 1차적으로 마을에 안착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고, 점점 안정된 생활이나 발전은 더 좋은 정보를 공유하고 가져오는 것이다.
이처럼 교육과 정보는 농업인 모두 더 많은 발전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바쁜 시간을 쪼개어 투자할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이 속에서 마음이 통하는 친구도 사귀어 외로운 귀농인을 탈피하고, 같이 모임도 만들어 즐거운 귀농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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