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나화장품 국장

봄!봄!봄! 봄을 느끼는가 싶더니 깊어가는 5월 절기상으로는 소만이다. 13도에서 낮 최고 27도까지 오르내리는 일교차로 면역력이 바닥인 사랑스런 우리의 몸은 바이러스와의 전쟁과 평화를 거듭하며 오늘도 건강과 한판승부를 겨루는 듯하다.
오염된 환경과 오존층이 파괴된 자외선, 근적외선으로부터 피부는 보호 받아야 한다. 황사 먼지와 꽃가루가 봄바람과 함께 알레르기를 부추기며 가렵고 붉은 홍반, 뾰루지로 괴롭힐 때 빠른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할까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피부의 청결관리와 각질관리다.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게 더 중요하다’는 말을 많이한다. 이 문구는 어쩌면 가장 기본이 되는 중요한 피부관리 기초다.
오전에 발랐던 메이컵제품과 그날 움직여 발생한 피지와 땀이 오염의 수치를 결정한다. 이런것들은 클렌징 제품을 이용해 녹여서 닦아내야 한다. 건조한 피부는 오일과 로션을 이용하면 도움이 된다. 중성피부는 최고의 피부를 선물 받았지만 관리에 따라 변하기 쉬워 더욱 주위를 기울여야 한다.
지성피부의 장점은 건조하지 않기에 건성피부인 사람들의 부러움을 받는다. 하지만 피지과다로 뾰루지나 관리부실로 여드름이 괴롭힐 수 있다. 자꾸만 두터워지는 피부가 가면을 쓴 듯 무거워지기 쉬워 클렌징이 정말 중요한 피부다.
젊은층은 워터타입, 중년층 이후는 로션타입이 좋다. 중년층 이후지만 끈적이는 게 싫다면 워터를 선택해도 괜찮습니다.
각질제거는 일주일에 1~2회 해주는 것이 좋다. 피부에 쌓인 묶은 각질은 꼭 떼내야 한다. 각질 제거 후 깨끗해진 피부에는 진정효과를 주기 위해팩을 해주는 것이 좋다.
성질난 피부를 가라앉혀 주는 데는 알로에가 좋다. 요즘은 피부를 위해 팩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조금만 관심을 갖는다면 주변에서 쉽게 좋은 재료를 구할 수 있다. 수제팩이 어렵다면 제품화된 솔루션이라도 피부에 보습과 영양을 공급해줘야 한다.
스킨토너는 매일 꼼꼼하게 해주면 좋다. 피부를 정돈시키고 트러블이 있을 때는 화장솜에 적셔 냉장고에 넣어 둔후 시원하게 스킨 팩으로 활용하면 좋다.
피부관리는 나를 위해 꼭 해야하는 관리다. 햇살 가득한 여름을 대비해 촉촉한 피부로 가꿔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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