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창립한 시민기자단은 2016년 새해를 ‘도약의 해’로 정하고, 첫 월례회 겸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회는 황종하 성당면 시민기자 집에서 멧돼지 바비큐 파티로 진행됐다. 멧돼지는 서춘식 웅포면 시민기자가 기증했다.

이날 시민기자단은 오는 4월 13일 치러지는 익산시장 재선거와 20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공명 정대한 보도를 다짐했다.

박영록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익산열린신문 시민기자단은 지역의 소식을 전하는 전령사다. 4.13 선거가 지역에서 축제로 치러지도록 공명정대한 보도를 하겠다"며 “2016년에도 지역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 사는 이야기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영곤 대표는 “어느덧 3년째를 맞았다. 시민기자단은 익산열린신문이 독자와 소통할 수 있는 연결고리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면서 “익산열린신문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시민기자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황정아 기자

황정아 기자  ikope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익산열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