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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명가 & 카페로즈 대표 | ||
A. 커피는 신선한 생두를 필두로 로스팅상태, 분쇄양과 굵기, 물의 수질상태와 온도, 추출시간과 농도, 추출수율 등 많은 요소들이 서로 발란스를 맞춰야 맛있는 커피의 완성도를 높일수 있다. 1년이 안된 뉴크랍의 스페셜한 커피로 향의 극대화 될 때를 찾아 로스팅을 해야 한다. 보통 1인분 양을 10~20g 정도로 설탕정도의 크기로 분쇄 후 90도 내외의 정수된 물로 3분 이내로 120~30ml정도의 커피를 추출해 마시기 좋은 수율을 찾아 기호에 맞게 농도를 조절해 마시면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Q. 핸드드립과 아메리카노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A. 생두에 열을 가하면 갈변화가 진행하여 1차 팝핑과 2차 팝핑이 이어지는데 보통 1차 팝핑후 배전단계가 중배전(핸드드립용)이고 계속 열을 가하면 2차 팝핑시 강하고 진한 강배전커피(에스프레소용)가 만들어 진다. 에스프레소에 물을 넣으면 아메리카노 음료가 완성되는 것이다. 드립커피는 물로 우려 종이에 걸러서 추출해 깔끔하고 향도 잘 살이 있다. 이에 반에 에스프레소는 펌프를 이용 높은 압력을 갖고 짧은 시간에 수용성과 지용성 성분이 섞여 있는 상태로 추출되어 묵직하고 향 또한 집약적이다. 고기처럼 직화로 직접 구워 먹거나 수육처럼 먹는 방법이 다른 것처럼 선호도는 취향으로 보면 좋을듯하다.
Q. 핸드드립과 에스프레소 중 카페인은 어떤 게 더 많은가요?
A. 카페인은 알칼로이드의 일종으로 정신을 각성시키고 피로를 줄이는 효과가 있는데 흰색의 결정체로 쓴맛을 동반한다. 이러한 카페인의 추출은 시간에 비례하게 되는데 핸드드립이 에스프레소에 비해 5배정도의 추출시간이 길어 카페인이 더 많다. 보통 1시간 이내에 효과를 나타내며, 3~4시간정도 지나면 효과가 사라지지만 개인에 따라 시간이 늘어나기도 한다. 보통 어린아이들은 6시간이상 20시간정도도 몸속에 있는 경우도 있다.
Q. 똑같은 나라의 커피인데 왜 가격과 맛이 다르게 느껴지나요?
A. 같은 과일이라도 지역마다 등급마다 가격이 다른 것처럼 이해하면 된다. 좋은 커피를 스페셜티 커피라 불리는데 흔히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커머셜 커피와 구분되는 특수한 향미를 지난 커피로 생산지와 품종, 건조 과정과 특성 등 희소성을 띄며 이력이 잘 표현되어 있는 커피를 말한다. 신선하고 향이 좋은 커피는 가격도 높을 수밖에 없고 또 아무리 비싼 커피라도 오랫동안 공기에 노출되면 맛없는 커피가 된다. 오래된 커피는 향이 없고 쩐내? 같은 냄새가 나며 맛이 없다는 걸 느끼게 된다. 결국 같은 나라의 커피라도 등급과 신선도. 로스팅 단계 등에 따라 맛의 변화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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