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나화장품 국장

절기상 봄을 알리는 입춘이 지났다. 피부도 추운 겨울을 보내고 봄맞이를 시작해야 한다.
계절은 제 할 일에 충실하다지만 추위 덕분에 면역력은 바닥으로 떨어져 건강관리에 속수무책인 이들도 많다.
추위로 환기를 게을리 하니 각종 미세먼지와 오염물질, 감기 바이러스가 떠다니기 때문에 호흡기질환에 걸리기 쉽다. 이런 상황에 피부는 어떠하겠는가.
환경을 바꿀 수 없다면 방어하고 피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선 저체온이 되지 않도록 항상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충분한 수분섭취와 숙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줘야 한다. 땀이 날 정도의 빠르게 걷기나 운동은 몸속 독소배출에 도움이 줄 것이다.
피부는 몸을 감싸고 있는 최고 말단부위의 신체 일부로서 장기를 보호하고 덮어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런 피부는 몸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에 장황한 서문을 열게 됐다.
건강한 몸에서 빛나는 피부 탄력을 볼 수 있다. 피부는 만들어야 한다.
젊어 보인다는 것은 우리 삶의 활력소이며 기분 좋은 일이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건강을 위해 시간을 내보자. 노력한 사람의 피부는 분명 다르다. 인위적인 시술이나 여타 주입 등은 노화의 가속도와 발을 맞출 줄 모른다.
추위에 더욱 두터워진 노화각질을 꼼꼼하게 벗겨내고 충분한 수분보충, 에센스나 세럼 고농축 앰플로 영양분을 채워야 한다. 마무리는 인공 피지막 형성 즉 로션과 크림으로 차양막 같은 보호막을 쳐줘야 실내에 건조한 공기와 차가운 바깥바람으로부터 내 피부를 지킬 수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꾸준한 관리다.
평소 바르게 씻고, 바르고, 쉬어주는 습관이 그만큼 중요하다. 오후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세포 재생이 활발한 시간이다. 바쁜 일상생활에 관리가 여의치 않다면 한 주간 1~2회 정도 보습 마스크 팩과 영양 팩의 도움을 받아보자.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면팩 관리를 해준다면 지친피부도 내 주인으로부터 위로 받고 있다고 느낄 것이다.
피부도 아끼고 사랑해주는 만큼 반드시 보답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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