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팔문 더민주당 익산시장 예비후보는 ‘행정을 넘어 ‘경영의 힘’으로 더 행복한 익산‘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발간하고 도시, 농업, 문화, 복지, 환경 등 분야별 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강 후보는 익산시의 중요한 문제점 중 하나로 ‘예산의 효율적 사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분석하여 “시민들께서 납부해 주신 세금 아끼고, 아끼고, 아껴서 사용하여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강한 어조로 발표하고 ‘화성도시공사의 흑자 경영’을 경험으로 익산시를 빠른 시일내로 흑자예산으로 일으키겠다고 굳게 다짐하면서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는 ‘더 행복한 익산’을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도시· 문화 분야에는 도시재생과 역세권 개발로 익산시 랜드마크 조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백제역사문화자원을 세계적인 王宮(왕궁) 조성, 우리 지역주민을 채용할 수 있는 기업을 유치하여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문제 해결과 아름다운 농촌마을 만들기를 위한 중간지원조직 구성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농업·농촌 분야에서는 ‘농업기술과 국가식품클러스터’를 통해 활력 넘치는 도농복합도시 조성, 새로운 소득작물(약용작물,등) 개발과 소스산업화센터를 통한 고소득 농민 육성, 숙식이 가능하고 보건소를 연계한 건강관리시스템을 도입해 행복한 농촌경로당공동체를 만들어 타지에 있는 자녀들의 걱정을 덜어 주는 것을 대표사업으로 제시했다.

복지·환경분야에서는 “여성친화도시를 넘어 가족 모두가 행복한 ‘가족친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익산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행정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영분야의 성공리더십을 가진 도시개발 전문가이며 부채해결 전문가가 이 시점의 익산시장으로 최고의 적임자라는 것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올바른 선택과 지지를 호소했다. /강팔문 캠프 제공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익산열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