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배숙이가 해답이다.’

조배숙 국민의당 익산시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9일 경선 승리에 대한 감사의 글을 발표했다.

조 후보는 ‘익산 시민들의 꿈과 희망을 이루어드리는 일꾼이 되겠습니다’란 제목의 글을 통해 “지난 3월 15일, 16일 실시된 국민의당 익산시 을 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 경선에서 천신만고 끝에 승리를 거머쥐었다”며 “이 모든 것이 익산시민 여러분의 사랑과 지지 덕분이다. 익산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지난 4년간의 인고의 세월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 힘들고 어려웠을 때 따뜻하게 손 내밀어 주시고, 격려의 말씀을 해주셨던 시민 여러분들의 마음과, 손길을 잊지 않겠다”며 “앞으로 남아있는 4.13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정권교체의 발판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변함없는 지지를 호소했다.

3선 관록의 조 후보는 “민주화와 수평적 정권교체를 이룩한 호남의 정치를 복원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4년간 정체된 익산 발전의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얼마 남지 않은 본선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밝혔다. /우창수 기자

다음은 조배숙 예비후보의 감사인사 전문.

존경하는 익산시민 여러분!

지난 3월15일, 16일 실시된 국민의당 익산시 을 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 경선에서 제가 승리하여, 3월 18일 국민의당 공천자로 발표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익산시민 여러분의 사랑과 지지 덕분입니다.

익산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저와 같이 경선에 참여했던 다른 예비후보님들에게도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4년간의 인고의 세월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갑니다. 제가 힘들고 어려웠을 때 따뜻하게 손 내밀어 주셨고, 격려의 말씀을 해주셨던 여러분들의 그 마음과 손길, 저 조배숙은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이제 우리 앞에는 4.13 총선이 남아있습니다. 이번 총선은 우리 익산의 발전과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에 각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하여 정권교체의 발판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민주화와 수평적 정권교체를 이룩한 호남의 정치를 복원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4년간 정체된 익산 발전의 기틀을 마련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익산시민 여러분!

저는 부족하지만 지난 4년 동안 지역발전과 우리 정치의 미래를 위해 많이 고민하고 준비했습니다. 여기에 3선 의원의 경험과 관록을 더해 익산시민들의 꿈과 희망을 이루어드리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대한민국의 변화, 익산의 발전을 위해 제가 총선에서 승리 할 수 있도록 끝까지 변함없는 지지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3월 19일 익산시 을 국민의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조 배 숙

우창수 기자  ikope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익산열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