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지사장 염동일)는 28일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에서 오토앤일렉파트 미니클러스터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미니클러스터는 2005년 정부의 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 국내 도입에 따라 5개 산업단지에 시범 설치됐다.

지난 2010년 구성된 익산 오토앤일렉파트 미니클러스터는 산학연관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기업의 애로를 발굴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 산업재산권 출원, 시제품 제작, 마케팅 활동, 교육훈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신규 부회장 위촉장 수여, 스마트자동차 기술개발 동향, 특허 빅데이터를 활용한 산업동향 및 유망기술 도출, 호남권 기업성장 지원센터 지원사업, 한국폴리텍대학 지원사업,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사업 안내 등으로 열렸다.

특히 군산대 최규재 교수는 ‘스마트자동차 기술개발 동향’이란 주제 특강을 통해 현재 개발되고 있는 각국의 스마트자동차에 대해서 오토앤일렉파트 MC 회원의 자동차 관련 기술개발 방향을 제시하면서 많은 관심을 끌었다. /우창수 기자

우창수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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