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고는 지난 13일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우리 학교 예체능’행사를 가졌다.

익산고(교장 임홍락)는 지난해에 이어 검도 국가대표 주장인 이강호 선수를 초청해학생과 호원대 검도선수단, 교사,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우리 학교 예체능을 개최했다.

이날 초청된 이강호 선수는 ‘꿈을 꾸어라 너희가 미래다’란 주제를 통해 학생들에게 큰 꿈을 가지고 당당히 도전하고, 열정으로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간다면 미래는 여러분이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연 후에는 익산고 검도부 선수들에게 원 포인트 레슨, 사인회, 사진 촬영 등을 진행했다.

호원대 검도선수들과 펼친 합동연습에서는 ‘할 수 있다’는 동기부여와 교검지애(交劍知愛)를 나누는 매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금마=박상호 시민기자

임홍락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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