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중견기업 기술개발 지원 사업을 설명하고 있는 전북지방중소기업청 서정남 실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지사장 김호범)는 20일 미니클러스터 회원사를 대상으로 호원대학교와 산학관 커플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미니클러스터 회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호원대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공계열 산학관 커플링사업과 전북지방중소기업청의 기술개발 지원 사업제도에 대한 안내,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호원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이공계열 산학관 커플링사업은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사족회사 개념을 도입해 참여 학생들에게는 인턴 십을 부여해 기업 방문 교육 및 현장 문제해결 등 역량강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한다.

기업에게는 역량강화를 위한 애로기술 해소 등 기술지도 사업을 지원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에서는 기업 중심의 미니클러스터 운영사업, 아이디어카드 활용 방법, 네트워크 활동을 통한 애로사항 발굴 및 해결 방법에 대해서 안내하고 참여 방법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했다.

지난 7월 4일자로 취임한 김호범 지사장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기업을 위해 존재하는 기관이며, 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기업들이 사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창수 기자

우창수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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