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치기공과 조미향교수가 치과기공계 건강보험급여화정책 연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건강보험급여화정책의 임플란트치과보철물 원가분석 유공자로 선정된 원광보건대학교 치기공과 조미향 교수는 2011년 임용 이후 구강보건 인력자원 양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치기공과 학과장 및 대학 취업 연구위원을 역임하고 있으며, 전국여성치과기공사회 부회장 등 활발한 대내외 활동을 통해 학과 및 대학발전에 크게 이바지해왔다.

조미향 교수는 “구강보건 전문인력의 역할이 각별히 요구되는 오늘날, 연구자로서 치과기공분야의 학문적 발전과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능력 있는 후학 양성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원광보건대학교 치기공과는 1976년 개설된 이래 국민 구강보건향상을 위한 전문 치과기공사를 배출해 왔으며, 학과 자체적으로 봉사동아리를 운영해 지역사회의 구강보건 봉사활동 및 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 /원광보건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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