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 김순지, 채영선, 안현주, 조희욱 이사장, 김순영 작가.

익산의 대표 미술작가들로 구성된 협동조합 예작(이사장 조희욱)이 제1회 회원전을 열었다.

영등동 갤러리 모던앤모던에서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조희욱・김순영・최현실・김경희・최용진・안현주・김순지・채영선 작가 등 8명의 회원들이 혼을 담아 작업한 작품 14점을 선보인다.

조희욱 이사장은 “예작은 예술을 일상생활 속에 접목시키지 위해 시작된 협동조합이다. 좀 더 익산시민들에게 쉽고 편하고,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전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예작은 예술작품을 제품화 해 판매하고 수익금은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자폐인사랑협회 전북지부 등에 기부하고 있다.

황정아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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