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경사회복지협동조합(조합장 김선미)이 14일 오후 4시 이리동산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제1회 전통놀이한마당’을 열었다.

선경협동조합은 남중・늘감사・마동・미소・비젼・영재・오산・옥야・한사랑지역아동센터 등 총 9개의 지역아동센터장들이 모여 선한경영을 꿈꾸며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을 개발, 공유하기 위해 결성한 조합이다.

이날 전통놀이한마당에는 각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복지사 등 200여 명이 참여해 고무신던지기, 단체줄넘기, 딱지치기, 계주 등 다양한 놀이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최영규 도의원과 박철원 시의원이 자원봉사를 자청해 아이들과 전통놀이를 함께 즐겼다.

김선미 조합장은 “이번 한마당을 통해 아이들이 우리 전통놀이의 재미와 가치를 알게 된 것 같아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더 유익한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섭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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