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문화예술의 거리에서 지역 연계 전시 ‘스톱 오버’ 전이 지난 14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된다.

스톱 오버 전은 (재)익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익산창작스튜디오 창작공간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익산창작스튜디오와 공공예술프로젝트 작가, 그리고 문화예술의 거리 주민들이 콜라보(협업)를 통해 문화예술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전시다.

또한 이번 전시에는 익산문화재단의 무지개다리 사업 일환으로 익산시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에서 익산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들과 함께 수업했던 수강생들도 함께 전시에 참여하여 그 의미가 크다.

이번 전시는 주민과 함께 지도그리기 등을 통해 평화동의 지역적 특색을 재조명하고자 했다.

익산창작스튜디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익산을 거점으로 예술가들이 모여 수도권과 지역의 문화 교류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황정아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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