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말 한 짝

어떤 플레이보이가 아름다운 여인을 유혹해서 잠자리까지 성공했다.

그 이후로도 두 사람은 수시로 뜨거운 사랑을 나누었다.

그런데 정말 희한한 것이 여자가 잠자리를 할 때 양말 한 짝을 신고서 하는 것이었다.

궁금증을 참다못해 남자가 물었다.

“그대는 어째서 거시기 할 때 왜 꼭 양말 한 짝을 신고서 하는 것이오?”

그러자 그 여자가 수줍게 대답했다.

“올 누드는 너무 부끄러워서요.”

황당한 광고들

△인생 동반자 구함

혼자 살고 있는 노총각입니다. 인생 동반자를 구합니다. 

온갖 일은 제가 다하겠습니다.

원하신다면 밤에 하는 일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주택 매매

이웃집 욕실이 훤히 보이는 문화주택입니다.

시력 감퇴로 인해 염가에 처분합니다.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익산열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