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문화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익산문화재단(이사장 정헌율)은 전북문화관광재단과 연계한‘2017 지역문화 전문 인력 양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문화, 특히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교육생 10명을 모집한다.

지역문화 전문 인력 양성사업은‘지역문화의 가치창출 및 현장맞춤형 문화기획 인력의 발굴과 양성’을 목표로, 창의적인 지역문화예술의 개발과 실행을 위해 기획실습과, 현장 전문가 특강 및 워크숍 등의 실습위주의 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교육은 8월 25일부터 11월까지 전북문화관광재단과 익산문화재단에서 병행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에게는 활동비와 수료증, 현장전문가와 상시 멘토링이 제공되고, 우수 교육생에게는 국외연수 기회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대표자 명의 상장이 주어진다.

모집 대상자는 문화예술관련 대학 전공자 및 3년 이내 문화 활동 경력자, 정부 및 민간기관의 문화 인력양성 교육 수료자 또는 지역문화에 관심 있고 활동하기를 희망하는 문화인력 도전자.

1차 서류심사, 2차 심층면접을 통해 익산지역 10명을 포함, 전북지역 30명을 선발한다.

접수는 8월 21일까지 이 메일 접수(heureux-@iscf.or.kr), 팩스 063)843-9912, 방문접수 익산문화재단 문화정책팀(063)843-8811)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iscf.or.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황정아 기자

황정아 기자 ikopen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