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동 ‘수도산 코아루 이지움’이 25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했다.

‘수도산 코아루 이지움’은 분양권 전매 제한 및 재당첨 제한에 해당되지 않는데다, 과거 당첨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 가능한 민영주택으로서 관심을 받고 있다.

분양가는 ㎡당 750만 원대로 알려졌다.

분양 관계자는 “모델하우스 오픈 첫 날부터 분양 상담을 받기 위해 긴 대기시간도 마다하지 않은 방문객들이 많았다"고 전했다.

동산동 수도산 일원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의 1순위 접수는 8월 31일부터 진행되고 9월 1일 2순위 접수가 이어진다.

전자 공인인증서 보유 시 인터넷으로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78㎡, 84㎡ 타입을 갖추고 총 338세대를 공급한다.

입주민 편의를 배려한 주거 환경이 특장점으로 꼽힌다. 개방감을 높이고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판상형, 탑상형, 탑상 복층형 등 폭넓은 설계를 적용했으며, 붙박이장(확장 시 전 세대), 팬트리(일부 타입)도 제공돼 충분한 수납공간을 갖추었다.

이외에도 200만 화소의 선명한 CCTV를 비롯해 무인전자경비시스템 및 원격검침시스템, 기계환기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편의 및 보안시설을 갖췄다. 거기에 아파트마다 분쟁의 소지가 되는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대 당 1.2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수도산 코아루 이지움’은 1, 2순위 청약 접수를 앞두고 푸짐한 경품 이벤트를 공개했다.

25일 모델하우스 오픈을 기념해 양문형 냉장고와 무선청소기, 드론을 선사하는가 하면 1순위 청약자를 대상으로 TV, 다이슨청소기, 픽시자전거 등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동산동 696-5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 시 분양 관련 자세한 상담 및 문의가 가능하다. /황정아 기자

황정아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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