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민을 위한 예술 한마당 큰잔치가 오는 9월 6일부터 12일까지 익산문화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주)NBS전국연합방송과 사)한국예술연구진흥원이 주최하고 익산시, 익산문화원, (사)익산전통예술보존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2018년 익산시 전국체전 성공을 기원하며 마련했다.

6일부터 12일까지 오후 2시, 7시 초대가수들의 공연을 만날 수 있으며, 6일~7일 이틀 동안 익산 서동노래자랑이 진행된다. 가요제 참가신청은 9월 1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jrbnews@naver.com), 전화(☎010-4057-2251)로 하면 된다.

9일에는 (사)익산전통예술보존회(이사장 유기태)가 주최・주관하는 ‘익산 전국전통예술경연대회’가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이번 경연대회는 지난해 74개 팀이 참가하는 등 대규모 대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가요제와 경연대회가 끝난 8일과 10~12일은 가수와 국악인들의 수준높은 공연무대가 펼쳐진다.

우창수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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