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가족복지문화원(원장 염숙희)는 제1차 청소년 꿈드림대회를 열고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북가족복지문화원 장학회(회장 고병임)는 14일 익산시교육지원청에서 9~24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선발한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격려했다.

전북가족복지문화원 장학회는 2016년 2월 발족해 현재 36명의 회원들이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전북가족복지문화회가 승격한 전북가족복지문화원은 10여 년 전에 전북성폭력상담소를 개소했고, 그동안 성폭력 가정폭력 피해예방 등 교육 사업을 추진했다.

건강한 결혼 가족 문화 복지 실현을 위한 결혼예비학교, 명품부모 명품부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기도 했다.

올해는 ‘생명사랑 행복드림~ 폭력제로! 안전한 익산’, ‘꼬꼬닭이 울면 달따다 주세요’ 등을 진행했다.

현재 피해자 심리상담 치유를 위한 아동청소년과 가족, 부부 상담을 지원하고 있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전북가족복지문화원 전화 858-2733으로 문의하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익산열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