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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원조 천안호두과자’죠”익산열린신문 선정 착한가게 213호점- 남중동에 상륙한 ‘천안당 호두과자’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18.04.13 07:05

조규선·차영숙 부부 100% 우리밀로 구워 맛·영양 만점

큼지막한 호두 알갱이·팥 앙금 듬뿍 넣어 고소한 맛 일품

‘천안의 명물 호두과자’가 익산에 상륙했다.

남중동 전북은행 신동지점 옆 ‘천안당 호두과자(☎063-853-9002)’가 지난 3월 30일 전격 오픈했다.

천안당 호두과자는 무늬만 호두과자인 다른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100% 우리밀 반죽 안에 큼지막한 호두 알갱이, 팥 앙금을 듬뿍 넣어 만든 ‘원조 천안호두과자’다. 방부제를 넣지 않은 안심 먹거리.

차영숙(39) 대표와 부군 조규선 씨(44)가 운영하는 이곳은 이른 아침부터 고소한 맛이 지나는 손님들의 발길을 잡아끈다.

맛과 영양이 뛰어난데다 한입에 쏙들어가 아침을 거르는 바쁜 직장인들이 식사대용으로 찾고 있다.

가격도 1천 원(4개)부터 가장 인기가 높은 5천 원(20개들이 1상자) , 1만 원(40개들이 1상자) 짜리를 비롯해 선물용 3만 원, 5만 원까지 다양하고 호주머니 부담도 적어 손님들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도 때도 없이 간식으로 사가는 사람들도 많아 이곳은 오픈한지 불과 2주 만에 유명세를 타고 있다.

때문에 부군은 호두과자 기계 앞에서 온 정신을 쏟고 있고, 부인은 열심히 포장하느라 손놀림이 분주하다.

바쁜 부부를 돕기 위해 양가 부모도 두 소매를 걷어붙였다. 매일 오전엔 차 대표 시아버지가 손님을 맞고, 오후 6시면 어김없이 시어머니가 청소반장 역할을 하고 있다.

일주일에 한두 번은 김제에 사는 친정아버지어머니가 일손을 거들고 있다.

영양사인 차 대표와 보일러 대리점을 하던 부군이 호두과자 가게를 차린 건 세 아들 성현(11)·은찬(9)·건우(8) 군이 호두과자를 무척 좋아해서다.

세 아들은 고속도로를 탈 때마다 휴게소에서 호두과자를 사달라고 노래 부르는 ‘호두과자 킬러.’ 그런데 휴게소 호두과자는 자동기계로 만드는데다 호두 알갱이도 너무 작아 맘에 들지 않았다.

차 대표는 직접 만들어 세 아들을 먹이기로 결심했고, 심지어 길거리 리어카의 호두과자 기계까지 사기도 했다.

내친김에 호두과자 사업을 하기로 맘먹은 부부는 호두과자의 본고장인 천안까지 달려가 3개월 간 제조법을 배워 지난달 말 드디어 가게를 차렸다.

오픈한지 불과 2주 만에 입소문을 탄 이 집은 벌써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회사, 교회 등에서 단체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영업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9시~오후 9시. 일요일은 쉰다.

3만 원 이상은 무료 배송한다. 전국 택배로도 발송한다.

/김무성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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