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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 전 도의원이 민주당 익산시장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김 의원은 20일 민주당 전북도당이 발표한 2차 경선 결과 40.45%를 얻어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정헌율 시장 대항마로 나서게 됐다.
끝까지 페어플레이를 한 김대중 전 도의원은 38.24%를 얻는데 그쳐 아깝게 2위에 머물렀다.
1위와의 차이는 2.21%p.
김성중 후보는 21.31%를 얻어 3위를 차지했다.
김영배 후보는 안심번호(일반시민)에서 695표(43.52%), 김대중 후보는 568표(35.57%)를 얻었다.
김성중 후보는 334표를 얻었다.
권리당원은 김영배 후보가 3천485표(42.01%), 김대중 후보는 3천141표(37.99%)를 얻었다.
김성중 후보는 1천663표를 획득했다.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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